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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읽은 책들, 타이탄의 도구들, 세이노의 가르침 외

by 끄레용2 2023. 5. 7.

책 <타이탄의 도구들> 표지
책 <타이탄의 도구들> 표지

타이탄의 도구들

사고 나서 보니 이 책은 팀 페리스가 쓴 책이란 걸 알게 되었다. 아마존 베스트셀러라는 데 나보다도 어린 친구가 벌써 여러 권의 자기 계발서 관련 책들을 냈다는 게 부럽기만 하다. 이 책에 나왔던 몇 가지 구절을 정리해 본다. “당신이 지금껏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느껴진다면, 그건 당신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기 때문이다.” 추천했던 도서로는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찰스 멍거의 “불쌍한 찰리 이야기”, 로버트 치알 다니의 “설득의 심리학”,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등이 있다. 아이디어 노트에 관해서는 두 개의 단을 만들라고 했다. 한쪽 단에는 아이디어 목록, 다른 쪽 단에는 각각의 아이디어를 끌어가는 ‘첫 번째 단계”를 적는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정신 나간 일의 목록을 만들어라고 한다. 이유는 "사람들은 당신의 진지하고 뛰어난 생각보다 당신의 그 미친 생각을 더 좋아할 가능성이 크다.”이라고 한다. 또한 몇 가지 책에 나오는 내용을 이야기하면 다음과 같다. "위험을 감수하고 모험을 감행했던 가슴 벅찬 시간과 누군가의 하루를 환하게 밝혀줄 수 있었던 뿌듯한 순간이 필요하다.", “당신의 머리와 가슴속에 있는 이야기가, 당신의 삶에 울림을 주지 못하면 즉시 사용을 멈춰라.”, “내가 원하는 곳에 있어야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돈을 벌 수 있다. 원하는 방식으로 돈을 벌지 않으면, 돈을 벌어도 행복해지지 않는다.” 이번에는 이 책에서 나오는 대로 몇 가지를 따라 해 보기로 한다. 예를 들어, “매일 10개 아이디어 만들기” 연습 같은 것이다. 이 글에서는 "중요한 건 재미다. 돈이 될 만한 게 아니라 흥미를 자극할 만한 아이디어를 최대한 작성해야 한다."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가 두려움과 불안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말한다. “당신의 삶을 너무 타인에게 맡기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과 향하는 곳을 알면 타인의 중요성은 뚜렷하게 약해진다. 당신이 걷고 있는 길이 모호할수록 타인의 목소리와 주변의 혼란, 소셜 미디어의 통계와 정보 등이 점점 커지면서 위협적으로 다가온다.”

 

세이노의 가르침

이 책의 초반에 나오는 내용을 이렇다.

- 인생은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다.
- Rewire your brain. 너의 두뇌를 재구성하여라. 생각의 틀을 다시 구성하여라.
- 뭘 배우든지 간에, 뭘 하든지 간에, 미친 듯이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 그렇게 할 때에야 비로소 미래는 그 암흑의 빗장을 서서히 열어 주시 시작할 것이며 조만간 그 빗장 너머에서 비치는 강렬한 태양빛 아래에서 당신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 긴장감을 잃지 말라.
- 고민과 문제를 혼동하지 말라. 고민이 어떤 무제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고민은 중지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 독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을 배워라.
- 이 사회에서 일하는 데 있어 필요한 칼과 총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들을 갈고닦아라. 이러한 과정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어딘가 틀어박혀서 그 누구와도 만나지 말고 배우고자 하는 분야에 100% 미쳐라.
- 그리고는 스스로 독립하거나 중소기업 같은 작은 조직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 전문직 종사자가 그 집단에서 승자가 되어 부자가 되려면 '관련된 다른 모든 분야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일을 좀 더 잘하려면. 1. 어떤 일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면 반드시 개선점을 찾아내라. 2. 행동하기 전에 그 일에 필요한 지식을 반드시 흡수. 3. 실수하지 말라. 4. 효율적으로 해라.
- 어떤 새로운 일을 하려고 한다면 반드시 그 분야에서 발행되는 잡지와 신문을 모두 찾아내 6개월 이전부터 구독하라.
- Integrity: 생각과 가치관, 말과 행동이 딸로 놀지 않고 일치하는 상태.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상태.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실천하는 것. 그래서 인테그리티 한 사람은 일관상이 있다.
두꺼운 책이지만 많이 공감을 하게 되어 빨리 잘 읽힌다.

 

직장 탈출 게임

이 글은 쓴 사람은 내성적인 건물주라는 분인데 카페도 있고 유튜브도 한다. 아래글은 내가 카페에서 통째로 가져온 것인지 메일로 받은 것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내용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평범한 직장인들 사이에서 무자본 지식 창업을 아는 사람은 10,000 명 중 1명이다. 무자본 지식 창업의 수익구조는 상대방과 나의 지식 차이에서 발생한다. 이제는 전문가가 아닌 초보가 왕초보를 가르치는 세상이 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며 그저 정해져 있는 각본대로 살아간다.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이 없다고 아마 이 책을 끝까지 읽으면 명확한 답이 될 것이다. 이 책을 끝까지 다 읽고 나면 충격을 받을지도 모른다. 돈 버는 게 이렇게 쉽다고 말이다. '지식 기반 비즈니스 창업'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창업을 시작할 때 필요한 것은 '초심자가 초심자를 가르칠 수 있다'는 마인드다. 전문가일 필요는 없으며,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정보 조직화와 제공을 통해 타인의 시간을 절약하고, 자신이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정보나 비밀을 전달해 주면, 다른 사람들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타인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 돈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지식 기반 비즈니스 창업의 끝은 자동화다. 하지만, 이를 시작부터 추구하면 실패할 수 있다. 초심자일지라도 자신이 경험하고 느낀 것을 기초로 정보를 조직화하고, 자신만의 이야기와 생각을 더해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내면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데이터가 축적되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유명 기업가들은 그들이 읽은 책으로 큰 도서관을 만들었다는 것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있는 지식과 영감을 연결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도전적인 태도와 행동력이 필요하다. 책만 많이 읽는다고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직접 실행하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인사이트와 지혜가 생긴다는 것도 밝히고 있다. 결국, 성공할 확률은 0%에 가까워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마인드와 태도를 갖추면, 여러 분야에서 25% 안에 들어가기는 쉬우나, 1% 안에 들어가기는 어렵다는 것을 기업가 팀 페리스가 이야기했다고 한다.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지식, 경험, 재능과 이를 통해 사람들을 모으고 이익 구조를 구성하는 것이다. 또한, 자신을 싫어하는 사실들을 걸러내고 타인의 전략서적을 통해 노하우를 습득하며 경험을 쌓아나가면 된다.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자본이 없다면 실패할 가능성도 있겠지만, 도전을 계속하면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새로운 퀘스트가 나타나더라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통찰력이 생긴다. 이 글의 내용은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것들과 성공을 위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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