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미트리스(영어: Limitless)는 2011년 개봉한 미국의 SF 스릴러 영화로 감독은 닐 버거이며 앨런 글린의 소설 The Dark Fields을 기반으로 한다. 이 영화에는 브래들리 쿠퍼, 애비 코니시, 로버트 드 니로, 앤드류 하워드와 애나 프리얼이 출연한다.
<리미트리스> 정보 및 줄거리
'리미트리스'는 2011년 개봉한 미국 영화이다. 이 영화는 열악한 생활을 하던 무능력한 작가인 '에디'가 우연히 만난 전처의 동생 버넌으로부터 신비한 약물 'NZT-48'을 얻으면서 발생하는 일들을 그린다. NZT-48은 뇌의 모든 영역을 100% 활성화시켜 지적 수준을 높이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약물이다. 에디는 이 약물을 마신 후 각종 지적 업적을 이루며, 천재적인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에디는 책을 빠르게 쓰고 금방 유명해지며 큰돈을 벌게 된다. 덕분에 에디는 거물 칼 밴룬의 눈에 들게 되지만 결국 에디는 약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무능력함을 인정하며 칼 밴룬의 질문에 답변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검증되지 않은 신약을 계속해서 먹다 보니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자신의 몸과 능력을 잃어가게 된다. 한편, TV에서 모델 마리아 윈버그가 호텔방에서 시체로 발견된 뉴스가 나온다. 이 모델은 에디와 원나잇을 가졌던 여자였다. 에디는 충격을 받고 멜리사에게 버논이 준 리미트리스 NZT를 알려주고 버논의 고객들에게 연락한다. 하지만, 이 약을 먹은 버논의 고객 중 3명은 죽었고 나머지는 병들어있었다. 멜리사는 자신도 이 약을 먹다 끊었는데, 천천히 줄이며 끊어야 한다고 에디에게 조언한다. 에디는 약 부작용으로 돈을 갚는 날을 깜박하고 겐나디에게 폭행을 당하는데, 약을 떨어뜨린 것을 보인 겐나디가 약을 삼켜버린다. 에디는 린디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고 자신이 숨겨놓은 약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약을 찾은 린디는 택시를 타고 에디에게 가는 중 누군가 자신을 따라오는 것을 알게 되고, 지나가던 남자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남자들이 칼에 찔려 부상을 입었고, 린디는 두려움에 떨며 약을 먹으라는 에디의 권유에 따라 약을 먹는다. 그리고 그녀는 스케이트를 타는 아이를 안아 들어 스케이트 나이프로 남자의 얼굴을 벤 후 도망간다. 이후 에디는 다시 약을 먹으며 안정을 찾고 둘은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지만, 린디는 에디에게 약을 끊으라고 조언한다. 에디는 자신의 일을 끝내고 약을 끊을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갚은 돈에도 불구하고 겐나디가 약을 요구하는 협박을 하면서 에디는 약을 주고 덩치 큰 경호원을 고용한다. 에디는 부작용이 없는 약을 개발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어느 날, 모델의 사망 사건으로 경찰이 찾아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뉴욕에서 가장 잘 나가는 변호사를 고용하게 된다. 에디는 합병서류에 서명하기로 했지만 그 대신에 아내가 나타나면서 합병이 연기되었다. 그러면서 에디는 미행한 사람이 앳우드의 부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앳우드가 병들어 약을 손에 넣기 위해 부하가 그를 쫓았던 것이 밝혀졌다. 겐나디와 일행들은 에디가 가진 약을 찾기 위해 그를 찾아와서 겨우 살아남았다. 12개월 후, 에디는 상원의원이 되었고, 칼밴룬은 제약회사를 인수한다. 에디는 약을 복용하고 있어 매수를 시도하지만 거절하고 대통령 선출을 방해하겠다는 협박을 받지만, 에디는 그를 이겨낸다. 마지막으로 에디는 린디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영화 리미트리스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
등장인물
영화 '리미트리스(Limitless)'는 브래들리 쿠퍼(Bradley Cooper)가 주연을 맡은 2011년 작품이다. 이 영화에서 쿠퍼가 에디 모라(Edward Morra)라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는 별 볼 일 없는 작가였지만, 우연히 NZT-48이라는 신경 활성제를 복용한 뒤 인생에서 승승장구하면서 성공을 이루게 된다. 쿠퍼는 에디 모라 역을 맡아 화려한 연기를 선보인다. 로버트 드 니로(Robert De Niro)는 에디 모라가 만나게 된 수상한 인물 카를 반 룬(Carl Van Loon)을 연기한다. 이번 영화에서 드 니로는 마약왕이나 경찰관과 같은 역할이 아니라 비즈니스맨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그의 연기력은 여전히 뛰어나며, 마지막 결말을 더욱 강렬하게 만들어 준다. 에이브리 부루셰(Abby Cornish)는 에디 모라의 여자친구인 린디(Lindy)를 연기한다. 에디 모라와의 로맨스도 이야기의 한 축을 이루게 된다. 그 외에도 안나 페르거슨(Anna Friel)은 에디 모라의 전 아내 멜리사(Melissa)를 연기하며, 안드류 호크스(Andrew Howard)는 에디 모라의 예전 동료인 게이지(Gennady)를 연기한다.
국내외 반응, 단 하루만이라도 그가 된다면
2011년에 개봉한 영화 '리미트리스(Limitless)'는 전 세계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브래들리 쿠퍼의 역할 연기와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 스토리 등이 칭찬을 받았는데 매체들에서는 "독창적인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전개로 관객을 홀린다"며 "브래들리 쿠퍼가 브랜드를 만들어낸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해외에서도 '리미트리스'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Rotten Tomatoes에서는 10점 만점에 7.2점을 받았고, IMDb에서는 10점 만점에 7.4점을 받았다. 니 영화는 다양한 시상식에서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그중 일부에서는 수상도 하였다. 미국영화협회상에서는 영화 음악상을 수상하였으며, 제64회 브릿지스톤 국제영화제에서는 베스트 포스터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제11회 코스타리카 국제영화제에서는 영화 음악상을 수상하였으며, 제38회 인디애나폴리스 국제영화제에서는 화려한 편집상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제18회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에서는 최고의 편집상 후보로 선정되었고,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최고의 오리지널 대본상 후보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수상 내역들은 '리미트리스'가 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만큼 작품의 질이 뛰어났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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