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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래비티> 정보 및 줄거리, 감동적인 우주 생존 투쟁

by 끄레용2 2023. 4. 22.

영화 &lt;그래비티&gt; 포스터
영화 <그래비티> 포스터

영화 그래비티(영어: Gravity)는 2013년 공개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SF 영화로, 우주에서 일어난 재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투쟁을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샌드라 블록과 조지 클루니가 주연으로 출연하였으며, 압도적인 시각적 효과와 아름다운 음악, 감동적인 이야기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래비티> 정보 및 줄거리

라이언 스톤 (샌드라 블록)은 첫 번째 스페이스 셔틀 미션을 수행 중인 우주 의학 기술자로, 경험 있는 우주 비행사 매트 코왈스키 (조지 클루니)와 함께 자신만의 마지막 원정을 지휘한다. 우주선 외부에서 허블 우주 망원경 수리를 위해 유영 도중, 이들은 미국 휴스턴의 우주 비행 제어 센터로부터 보내온 위급한 메시지를 받게 된다. 그 소식이란 러시아 미사일이 자국의 인공위성을 폭파시켰다는 것인데 위험을 감지한 제어 센터는 미션을 중단하고 우주선을 즉시 지구 궤도로 돌아가도록 지시한다. 그러나 센터와의 통신은 곧 끊어진다. 곧이어 엄청난 속도로 날아온 인공위성 파편들에 의해 익스플로러 왕복선과 허블 망원경은 산산 조각났으며 스톤과 코왈스키는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곧이어 코왈스키는 스톤을 발견하고 왕복선으로 되돌아왔지만 왕복선은 이미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그들은 반동 추진 엔진 팩을 사용하여 900마일 (1,450km) 떨어진 곳에 있는 국제 우주 정거장로 이동한다. 우주 정거장도 역시 엄청난 피해를 입었지만 근처로 다가갔을 때, 정거장 승무원들이 2대의 소유즈 모델 중 사용 가능한 모듈로 피신한 것을 알게 된다. 남아있는 나머지 하나는 손상이 심해 지구로 귀환하기 어렵다. 이 손상된 모듈을 이용해 스톤은 중국 우주 정거장인 텐궁으로 가고자 제안한다. 얼마 남지 않은 동력으로 텐궁에 가까이 날아갔으나 이때 스톤의 다리 한쪽이 소유즈의 낙하산줄에 얽혀 순간 코왈스키는 자신의 우주복 끈을 풀어 스톤을 텐궁으로 보낸다. 스톤은 홀로 생존하게 되며, 소유즈 모듈을 이용해 지구로 귀환하고자 하지만 정거장 내부에 화재가 발생하여 소유즈로 이동해야 한다. 스톤은 산소 공급이 끊길 위기에 놓이지만 마지막 순간 코왈스키가 캡슐로 들어와 소유즈의 착륙 로켓을 부착해 텐궁으로 향하도록 돕는다. 스톤은 코왈스키가 실제로 나타난 것이 아니라 환상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그녀의 의지는 굳건하게 유지되어 이동 계획을 계속 진행한다. 스톤은 착륙 로켓을 연결하여 산소 공급을 재개하고, 텐궁을 향해 빠르게 이동하게 된다. 정거장과 소유즈를 도킹할 수 없어 압력을 이용하여 스톤은 튕겨져 나오게 되고, 소화기를 임시로 추진 엔진으로 사용하여 텐궁으로 이동한다. 스톤은 텐궁이 지구 대기권 상층부에서 파괴될 때 쉔조우 캡슐 안으로 들어간다. 스톤은 살든 죽든 지구로 귀환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알린다. 대기권에 진입하자, 우주 비행 관제 센터에서 캡슐 추적 정보가 전달된다. 캡슐은 호수에 불시착하고, 스톤은 전기화재로 인한 짙은 연기로 인해 즉시 탈출해야 한다. 스톤은 캡슐 해치를 열어 물이 들어오게 하고, 물가로 헤엄쳐 나간다. 텐궁의 잔해를 바라보며, 그녀는 지상에 첫발을 내딛는다.

등장인물

<그래비티>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라이언 스톤은 NASA에서 일하는 천재 공학자이다. 그녀는 우주정거장에서 단독으로 연구를 수행하다가 우주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우주로 떨어지게 되고, 이후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스톤은 과거에 가졌던 심리적인 상처와 자존심 때문에 다른 인간과의 교류를 피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집중적으로 연구에 전념하고 있었다. 그러나 우주에서의 생존을 위해 스톤은 이전과는 달리 다른 인간과의 소통과 협력이 불가피하게 된다. 스톤은 이 과정에서 자신의 내면과 마주해야 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인생관과 우주 탐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된다. 다른 주인공인 매트 코왈스키는 우주정거장에서 교체 작업을 수행하던 비행사다. 그는 팀워크와 협력이 중요한 우주에서의 생존에 대한 경험을 이미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주정거장 파괴 사고 이후, 그는 스톤과 함께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됩니다. 코왈스키는 스톤을 지지하며, 그녀가 우주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영화 <그래비티>는 우주 탐사 기술과 도전, 그리고 미래의 우주 탐사에 대한 기대와 꿈을 불러일으킨다. 시각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작품으로, 고요한 우주에서의 위험과 긴장감을 최대한 잘 표현하고 있다. 더불어, 인간의 용기와 강인함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 준다.

국내외 반응, 압도적인 시각효과와 감동적인 우주 생존 투쟁

국내외에서 시각적 효과와 음악, 감동적인 이야기 등 여러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작품이다. 다수의 영화상에서 수상했다. 국제적으로는 2014년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시각 효과상, 최우수 사운드 편집상 등 7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BAFTA상에서도 6개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전 세계적인 영화제에서도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많은 영화제에서 수상을 했으며, 대표적으로 2013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최우수 영화상과 최우수 시각 효과상을 수상했다. 우주여행과 관련된 과학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영화는 우리나라에서도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영화 중 하나이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추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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