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책상에 가서 앉았지만 유튜브를 보다 하루가 다 갔다. 아직까지도 내가 하고 있는 방법이 맞는지 확신이 없다. 아무래도 지금 내 방법은 아니라서 생각이 자꾸 들어서 인터넷 검색만 하게 된다. 현재 방법대로 소싱을 하고 등록을 하자고 다짐을 하건만 지금 시간 저녁 6시까지 하지 못했다.
오늘 관심 내용 - 역시 소싱
일단 오늘 참고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한다. 내가 가장 관심이 있는 내용은 어떤 상품을 팔아야 하는지다.
돈 버는 하마 - 그대로 따라 하세요. 나만 알고 싶었던 소자본 고마진 소싱법 1시간 풀버전
소싱할 상품은 반드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한다.
내용 요약
1. 아이템스카우트 -> 아이템 발굴, 3차 카테고리까지 들어가 본다. 그럼 1등부터 500등까지 나온다. 이 키워드들을 하나하나 봐야 한다. 요즘 많은 셀러들이 대량등록으로 아무 상품이나 올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경쟁강도는 의미가 퇴색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총 검색수와 이 검색어의 제품을 팔고 있는 실제 셀러들의 수준을 봐야 한다. 실제로 상품을 고를 때는 셀러의 센스도 필요하다.
2. 1 페이지를 먼저 본다. (스마트스토어라면 네이버에서, 쿠팡에서 팔 거면 쿠팡에서 본다.) 1 페이지 셀러들이 잘 팔면 내가 잘 팔 수 없기 때문에 분석할 필요도 없다.
쿠팡에서 잘 파는 사람들이 있는 곳 구별법
- 로켓배송이 많이 있으면 이들이 잘 팔므로 내가 들어가기 힘들다.
- 1등부터 10등까지 다 로켓이면 내가 들어가기 힘들다. 이 키워는 포기하고 그다음 키워드로 넘어간다.
- 그런데 1페이지에 로켓이 좀 비었는 경우 그 1페이지에 있는 일반 판매자들의 수준을 확인한다.
- 일반 판매자(윙 판매자)가 3명 이상인 경우 들어간다.
- 그 일반 판매자의 구매건수나 별점이 적은 경우 내가 들어갈 만하다.
- 초보 셀러들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대형 키워드 말고 잘 모르는 중소형 키워드의 상품을 팔 수 있다.
3. 그 키워드를 클릭해 더 자세히 본다.
언제 판매가 일어나는지 그래프 추이도 본다. 시즌성이 안 맞거나 판매량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으면 포기한다.
4. 판매성이 좋다고 판단되면 원가를 확인하고 마진이 얼마인지 계산을 해본다.
- 내가 찾은 원가에 내가 남기고 싶은 마진을 정해서 판매가를 정하는 게 아니다.
- 그 판매가는 이미 시장이 정해져 있고 판매가는 시장가를 따라간다.
- 그리고 그 시장가에 내가 찾은 원가를 확인한 후에 내 마진을 계산한다.
- 그래서 그 마진이 괜찮다고 생각이 되면 그 상품을 이제부터 찾아서 등록한다.
- 잘 팔린 것 같은 상품에 대한 판다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5. 어떤 걸 팔까에 대한 요약
- 데이터로 찾는다.
- 1페이지 경쟁자를 분석한다.
- 내 마진을 확인하다.
- 상품성 판단은 소비자가 한다.
여러 개 올려봐서 그중에 소비자가 구매하는 상품이 나올 거다. 그 상품이 잘 팔리는 상품이다. 잘 팔리는 상품을 사입해서 판다. 그리고 광고 (쿠팡은 광고가 중요)
6. 기타 정보
- 초보판매자가 의류를 관리하기는 쉽지 않다. 경험자의 영역.
- 의류는 한 스타일당 컬러/사이즈로 나뉨. SKU (Stock Keeping Unit): 보관해야 하는 단위
- 아이템스카우트에서 카테고리는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들어가 봐야 함. 한 달 걸림. 쉽지 않음.
- 보수적으로 리뷰 하나당 판매 10개로 간주.
7. 영상에 나온 예
Example #1 도매 꾹에서 소싱 (여행용 세면 세트)
- 도매꾹 상품 이미지 사용
- 하나 직접 구매하여 직접 사진 찍어 상세 페이지에 사용하는 것이 좋음.
Example #2 도매꾹 상품이 비싼 경우 1688에서 소싱 (일본동전지갑)
- 원가 위안에 *300 하여 판매 가격 정함.
- 대표이미지 상세이미지 동영상이 있으면 좋음.
- 우선 빠를게 판매 테스트 해야 하므로 이미지를 먼저 대충 도매꾹에서 가져옴.
- 도매 꾹과 1688 상품 이미지 혼용하여 사용.
- 도매꾹 이미지 사용 시 쿠팡 아이템 위너로 묶일 수 있음.
8. 상품명 작성
- 사람들이 어떤 키워드로 들어오는지 알아야 한다.
- 네이버는 상품명을 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상품명, 카테고리, 상품속성, 태그, 상점명 - 이 안에 있는 키워드만 검색이 돼서 노출이 된다.
- 쿠팡은 상품명, 검색어 이게 조합이 돼서 고객한테 노출이 된다. 또 내 상품을 살 것 같은 사람이 검색한 키워드에도 내 상품이 노출이 됨. 따라서 쿠팡의 경우 상품명 작성하는 거나 검색어 작성하는 거에 네이버만큼의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 아이템 스카우트 -> 키워드 분석. 키워드 넣고 연관 검색어에서 나오는 키워드 사용해도 된다.
- 셀러라이프에 가서 키워드를 더 넣어 본다. 아래 참조.
쿠팡에서 일본 동전지갑을 사는 사람들은 이런 돼지코 여권케이스 보조배터리도 같이 산다는 거야. 우리는 여기서 어떤 생각을 해야 되냐면, 내가 그냥 일본동전 지갑만 팔면 같은 일본동전지갑 파는 사람이랑 경쟁을 해야 돼. 그럼 아이템위너로 묶인다. 내가 이거 만약 돼지코를 껴서 팔아. 나는 이거를 상품을 한번 꼰다고 하거든. 이런 상품을 한번 꼬면 한 경쟁자들 70%는 떨어뜨리고 시작할 수 있어. 이런 생각을 항상 해야 해. 상품의 구성에 변화를 줘서 나만 팔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처음에는 이렇게 두 개의 상품을 따로 보내면 배송비 두 번 지불하게 되나 어쨌든 경우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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