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지에 배송지에서 연락이 없어 불안하다고 적어놓았으나 배송이 잘 되고 있는 것 같아 그 말은 취소해야겠다. 하루가 지나서 아침이 되었을 때 상품이 입고되었다는 안내 메일을 받았다. 그리고 1:1 문의에 대한 답장도 잘 왔다. 내가 너무 걱정이 앞섰나 보다.
세 번째 상품 배송 중
따라서 상품은 무사히 한국으로 배송 중으로 보인다. 그리고 채팅도 계속 시도해 보았는데 오전 내내 채팅 시간이 아니라고 나오더니 오후 늦게는 연결이 되었다. 물론 채팅을 직접 해보지는 않았지만 운영을 한다는 것은 알게 되었다. 다행이다. 하지만 다음번에는 다른 곳을 이용해 볼 생각이다. 전화와 채팅이 정해진 업무시간에 안되면 언젠가는 곤란한 일이 있을 것 같다. 어떤 배대지는 주말에도 연락이 가능하고 들었다.
오랜만의 업로딩
오랜만에 업로딩을 하긴 했는데 다른 셀러들이 올려놓은 가격을 보고 다시금 깜짝 놀랐다. 너무 싸다. 내 가격의 반값도 되지 않는다. 이렇게 싼 가격의 상품들은 당연히 1등에 올라가 있는데 자세히 보니 판매자는 쿠팡이다. 아이허브하고 계약을 했는지 물건을 현지에 받아서 쌓아 놓았는지 (미리 구매하여 가지고 있으면 불법으로 알고 있음.) 모르겠지만 로켓직구라고 되어있다. 너무한다고 생각하지만 어쩔 수가 없을 것 같다. 그래서 한 반쯤 올리다가 도저히 의욕이 생기지 않아 그만 올리게 되었다. 아이허브 상품을 올리는 건 좀 생각해 봐야겠다. 차라리 아이허브에서 판매하지 않는 상품을 찾아 올려야겠다. 이런 식으로 해서 내가 과연 수익을 낼 수 있을까.
그래서 눈을 돌려 다른 상품을 검색해 보았다. MLB LA 다저스 모자가 괜찮아 보여 올려 보기로 했다. (아 이렇면 올리면 안 된다. 팔고 싶은 것을 등록하는 게 아니라 데이터를 보고 팔릴만한 것인지 확인한 다음에 올려야 한다.) 일단 등록해 놓고 쿠팡을 둘러보니 MLB 모자는 많이 있었지만 내가 올린 모자와 같은 디자인은 없는 것 같다. 정품이긴 하지만 값이 비싸고 해서 하나라도 팔릴지는 모르겠다.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형태가 약간 다른 두 가지 모자도 리스팅 해 두었는데 시간이 늦어 내일 올리기로 했다.
수동등록
오늘 본 유튜브의 내용을 정리해 본다. 내가 6월 말에 들을 강의는 대량등록에 관한 건데 오늘 본 유튜브의 내용은 수동 소량등록을 하라는 것이다. 이 사람은 몇 개 올리지도 않고 아래 방법대로 해서 나쁘지 않은 수익을 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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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로 카테고리를 3 분류까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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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을 1년에서 일간 1개월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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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500위 순위에 어떤 제품이 팔리는지 제품 유형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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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형들을 맞추어 소싱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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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싱할 제품들의 유형을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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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키워드를 가지고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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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팔리고 있는 제품위주로 나열해서 시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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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등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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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체크. 내 상품이 가격 경쟁력이 있을 때만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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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경쟁력 없으면 업로드하지 말 것. (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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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이런 상황. 대부분의 셀러들이 다 아는 상품을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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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계속 검색을 하다 보면 경쟁력 있는 건 얼마든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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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및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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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상품 --> 소구점 --> 상세페이지에 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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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 현지에 있는 로컬 판매점에 의뢰를 해서 더 많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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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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